- 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40여 명 수상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은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에서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통해 대외협력 강화를 이루며 에너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의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은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은 표창 수여식에서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함께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의장 표창의 위상과 권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로, 수상자들에게 큰 영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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