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특위·사회적경제 정책 경험 바탕 서울 지속가능 성장·중소상공인 체감 정책 추진 예고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제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를 이끌 수장으로 강동구 출신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이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21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 의원이 재적 의원 109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조직·예산·재정 전반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산업 육성과 기업지원,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실, 소상공인 지원과 노동 정책을 맡는 민생노동국 등을 소관으로 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시정의 방향과 재정 운용, 산업·일자리 정책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성격의 위원회로 꼽힌다.
이 위원장은 강동구청장 비서실장, 강동구의원,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두루 거치며 지방행정과 의정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시의회 안팎에서는 탁월한 소통 능력과 정책 조정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재임 당시에는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곤충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해 미래 신산업 기반 마련에 앞장섰고, 「사회적경제 3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양극화 해소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 나서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반도체 산업 호황에 힘입어 수출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어 기획경제위원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제10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전·후반기 모두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제12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는 이준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주, 박규남, 유주동, 이영숙, 주무열, 채유미, 최형규, 허윤정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김길영, 손정화, 이문재, 이효진 의원(이상 국민의힘) 등 여야 의원들로 구성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향후 서울시의 재정 건전성과 산업·일자리 정책, 민생경제 대책 전반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