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실버 체력왕' 시상식 개최
![]() |
▲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상명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영양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열린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18일 만 65세 이상 회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체력측정 서비스와 영양 상담을 실시했다.
무료 건강서비스는 ‘국민체력 100 성동체력인증센터’와 ‘상명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체력 100은 체력측정을 상명대학교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영양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하여 체력측정표와 영양상담지를 발급받았다.
센터 측은 어르신들이 체력관리와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실버 체력왕’ 선발 이벤트를 선보였다. 측정에 참여한 구민 중 점수가 높은 3명에게는 성동체육센터 헬스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실버체력왕 시상식은 오는 2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수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고령층의 건강관리에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며, 올 하반기에도 어르신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