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한강공원 잠원 신사나들목 부근의 운동시설 정비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공사는 강남구 압구정동 386 일대에 위치한 한강공원의 노후된 운동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공사는 다양한 시설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운동기구 교체 작업으로는 벤치프레스 등 총 9종의 기구가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파고라 2조가 추가로 설치된다.
또한, 노후된 고무칩 바닥 293㎡를 투수보도블록으로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3일 포장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새날 의원은 "이번 정비공사가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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