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술설명회 통해 산업계와 협력 도모
[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인공지능(AI) 핵심 원천 기술을 산업계와 대중에게 공개한다.
KAIST는 김재철AI대학원이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AI 기술설명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KAIST가 연구 중인 멀티모달 AI, 로보틱스, 거대언어모델(LLM), 생성형 AI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개된다. 특히 이미지 및 비디오 이해와 생성 등 최신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설명회 2025는 김재철AI대학원과 성남산업진흥원,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12일까지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공동연구를 추진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술 공개를 통해 KAIST는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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