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관리 강화와 혁신적 서비스로 적극행정 선도기관 위상 확고
▲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교통공사가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해 4개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하며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시민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현장 문제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위해 매년 사내 공모를 통해 규제혁신, 민원 해결, 서비스 향상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부서와 기여도가 높은 직원에게는 인센티브와 포상이 주어진다.
올해 1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에스컬레이터 및 휠체어리프트의 안전관리를 강화한 공로로 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어 9월에는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열차 안전 운행 강화를 위한 출발 프로세스 표준화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경진대회에서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2월에는 외국어 동시 대화 시스템이 감사원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감사원장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 관광객과 지하철역 직원 간의 언어 장벽을 극복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는 "올해 적극행정 분야에서의 연이은 수상은 실질을 중시하는 공사의 조직문화 혁신이 두각을 나타낸 결과"라며, "시민 중심의 도시철도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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