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 체험으로 사회적 시야 확장 기대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가운데, 국민의힘·서초4)이 26일 의장접견실에서 제8기 대학생 인턴십 의장과의 간담회에서 인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26일 의회 본관에서 제8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생 인턴 7명이 참여해 서울시의 정책 현안과 일·가정 양립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자신이 수행 중인 정책 연구 주제와 활동 소감을 나누며, 정책이 결정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턴들이 연구한 주요 주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환경 변화 대응, 폐교 활용 방안, 축제 육성 및 활성화 방안, 한강 이용정보 통합 앱 구축, 그리고 정치·사회 갈등에 대한 인식과 연구 등 다양했다. 인턴들은 정책결정의 무게와 공공부문의 책임을 체감하며, 향후 진로와 사회적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최호정 의장은 간담회에서 "의회의 실제 업무와 현안을 직접 접하며 공공정책의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는 청년 세대의 시각과 문제의식을 정책 과정에 반영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시의회가 서울 소재 7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겨울방학 8주 동안 인턴들은 7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이 제안한 7개 정책과제를 연구하며 의정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인턴십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학점을 인정해 주는 청년 주도형 참여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 연구 수행, 의장과의 간담회, 명사 특강, 본회의장 참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 등을 통해 우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참여한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적 시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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