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인권경영 모범사례 확산 의지 표명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침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외부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 제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를 고도화해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사는 체계적인 인권 경영을 추진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경영인증원은 이번 인증 결과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공사 전 임직원뿐 아니라 공사와 연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하여 인권경영을 실행하고 있는 점을 특히 강점으로 평가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공사의 인권경영체계를 더욱 시스템화하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공사의 인권경영 모범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권경영의 모범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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