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활동 실효성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현장견학 진행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신안군에서 '2025년도 담양군의회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장명영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교육으로 구성됐다. 4대폭력예방, 반부패청렴,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강의와 조례안 심사 및 제정, 효과적인 군정질문, 의회 연구단체 운영, 민간위탁과 보조금 관리 등 직무교육을 포함했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열띤 토론을 통해 전문 지식을 함양했다.
또한, 문화·관광 및 지방 소멸 대응과 관련한 선진사례를 견학하며 향후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조사를 심도 있게 추진했다. 이러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육은 의원과 직원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명영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사무과 직원들도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담양군의회가 군민을 위한 보다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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