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건강 복지 향상 위한 정책 마련 필요성 강조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난 11일 도봉구 창3봉사회가 주관한 창3동 주민센터의 효사랑 삼계탕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15일 창동어르신복지관, 16일 쌍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주관한 어르신 복달임 행사까지 총 3곳의 나눔행사에 연이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홍 의원은 직접 배식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홍 의원은 "올해 유독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데,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각 동 주민센터와 지역 복지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들과 도봉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홍 의원의 참여는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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