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종합복지관 창작 활동, 건강한 노후생활 활력소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이 3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작품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오는 8일까지 도봉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홍 의원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작품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지혜와 경험, 그리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창작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단순한 여가가 아닌 적극적인 사회참여이자 자아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