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복지사업 추진과 사회 안전 위한 입법활동에 앞장서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7일 '제16회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직접 시상하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이병도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ㆍ11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법 및 정책 제안을 해왔다. 특히, 그는 현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촉구하고, '손목닥터9988' 사업의 효과성 검증 및 운영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등 주요 복지사업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강조해왔다.
또한, 시민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는 '서울특별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했으며, '서울특별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등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스토킹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및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주거 부담 완화와 결혼ㆍ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이병도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자,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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