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내 경매장과 유통인 점포 방문해 홍보물 배포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화재 예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직원과 유통인 약 80여 명이 참여하여, 강서시장의 경매장과 유통인 점포를 방문하며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여름철 영업 종료 시 선풍기와 냉방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 시작 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화재 예방 수칙과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플러그 뽑기와 냉·난방 시 출입문을 닫고 영업하기 등 에너지 절약 수칙이 담긴 부채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신장식 강서지사장은 "여름철은 선풍기와 냉방기기 사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사용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 훈련을 통해 화재 예방과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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