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 보건·복지 조례 및 행정제도 개선 조례 처리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는 27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의 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이 심사 및 의결됐다. 특히, 부서별 공공시설물 운영 현황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군의 공공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그리고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는 조관훈, 박은서, 박준엽 의원의 발의로 이루어졌다.
본회의를 주재한 박은서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민생과 관련된 보건 및 복지 분야의 조례들과 행정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들이 주로 처리됐음을 강조했다.
박 부의장은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한 공직자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담양군의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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