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북해양경찰경우회원들이 비응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모습(사진 = 윤준필기자)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전북 해양경찰경우회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군산 비응항 일원에서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시민 등이 참여하는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어업인, 수산단체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바다정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이날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바다의 날인 31일을 맞아 비응항 일원 정화 활동과 병행해 해안을 찾는 행락객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수산자원증강 및 보호를 위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전현명 전북해경경우회 회장은 "이번 행사에 바다와 항상 같이하는 해양경찰 직원들과 어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함께 생각하고 바다의 가치를 공유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