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전 원내대표. |
이날 11대 서울시의회 첫 정책포럼은 최호정 대표의원(국민의힘)의 주관으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나 전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가 12년만에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서 초청을 받게 되었는데 특강은 자연스럽게 축하의 덕담을 시작으로 우리 지구가 직면해 있는 “기후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76명 전원이 참석하는 정책포럼은 지구 온난화 문제 등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에 한 층 더 고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를 졸업,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그의 저서로는 세심(나와 세상을 바꾸는 마음의 힘), 마이웨이(2010), 무릎을 굽히면 세상이 보인다(투게더 위 캔 17만의 마음을 움직인 작은 기적들)2013, 연주가 좋아지는 음악이론 ABC(2014), 평화 오디세이(한국대표 지성 32인 압록에서 두만까지 북중 접경지대 1400km를 가다)2016, 나경원의 증언(처절한 저항과 끈질긴 협상 그 생생한 기록)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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