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기간에도 불우이웃 돕기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세계뉴스 = 윤준필 기자]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수송리치사우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수송리치사우나의 문승태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백미 10킬로그램 100포와 목욕쿠폰 350매,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군산시 수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문승태 대표는 코로나 기간에도 목욕권 2000매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사우나 업계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세숙(62세) 씨가 대상 상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박세숙 씨의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씨에 대해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수송리치사우나의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승태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