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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은 현 2선거구제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독식하는 구조로 맞지 않다며 3~4인 선거구제 확대를 촉구하고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농성중이다.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은 현 2선거구제는 민주당과 한국당이 독식하는 구조로 맞지 않다며 3~4인 선거구제로 확대를 촉구하고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농성중이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오후3시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어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별 의원정수안 확정을 의결하려했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이 본회의장 단상을 기습점거하면서 대치중이다. 전 날 바른미래당은 본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엄중하게 경고하는 등 투쟁강도를 높여 행동을 예고했었다.
이에 양준욱 의장은 방청권을 불허하고 비공개로 전환해 외부인 출입을 일체 통제하고 봉쇄에 나섰다.
현재 서울시의회 바른미래당은 김광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8명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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