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유서의 존재 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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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포스코센터 사옥. |
[세계뉴스 전승원 기자]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포스코센터 옥상에서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포스코 사옥 건물 옥상에서 추락 후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현장에서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가 포스코 직원인지 아니면 거래처나 일반인 여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경찰 관계자는 “추락이 발생한 지점은 옥상으로 추정되며 사망 원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보고 있다”며 “유서의 존재나 해당 남성의 휴대전화 등을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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