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 윤소라 기자] ㈜골든골이 운영하는 축구 플랫폼 앱 골든골(GDG)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축구 전문 플랫폼인 골든골(GDG)는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및 각종 지원, 축구팬이 투표로 선수와 구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스템 등에 이어서 축구 NFT 제품들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의 NFT 3종을 출시한데 이어서, 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이용의 NFT를 최근 출시했다.
이용 선수는 현재 축구 국가대표이며, 지난주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전에 선발 출전하는 등 지금까지 국가대표로 50경기 이상 출전하고 있으며, 2번의 월드컵(2014 브라질, 2018 러시아)에서 풀 타임으로 활약한 베테랑이다. 또한, 전북현대 소속으로 팀의 K리그 4연패(2017-2020)를 이끌었다.
또한, 골든골(GDG)는 2021 부산머니쇼에 축구 플랫폼과 NFT를 주제로 참관하고 컨퍼런스에서 NFT의 개발 사례와 전망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특히, NFT 제작시에 판권과 관련한 이슈, 저작권과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가고 활용하는지, 또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가지는 NFT의 제작 과정에 대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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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이천수와 이용의 NFT. (골든골 GDG 제공) |
골든골(GDG)는 유명한 전현직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하여 참가하고 있으며, 기존의 축구팬들이 단순히 팬에 머물지 않고 선수와 구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함께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축구 팬들은 후원을 통하여 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구단의 활동, 정책 등 주요사안들의 결정 과정에 투표권을 행사하여 참여할 수 있고, 자신들의 활동 업적에 따라 선수와 구단으로부터 상응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구단은 팬들로부터 직접적인 후원을 통하여 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팬들의 의견을 파악하여 다양한 의사 결정 과정에 반영하고 결과에 대해 공유하여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팬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 시킬 수 있다. 선수 또한 팬들로부터 훈련과 기량 발전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경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골든골(GDG)의 김종빈 대표는 “골든골(GDG)는 축구팬과 선수, 구단이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에 대한 지원은 물론 팬들이 선수와 구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유명 축구 선수와 구단에 대한 NFT도 적극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골든골(GDG)이 개발하는 NFT는 스포츠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한국 축구의 활성화와 축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골든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골든골이나 GDG 검색을 통하여 만날 수 있다.
㈜골든골은 골든골(GDG) 플랫폼을 개발, 운영하는 회사이며, 골든골(GDG) 플랫폼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를 지원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축구 생태계이다. 기존의 축구 산업에서 팬들은 단순히 응원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면 골든골(GDG) 플랫폼에서는 팬들이 투표를 통하여 단체로 또는 개별적으로 축구 선수와 구단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고, 또한 후원을 통해 VIP나 홍보대사가 될 수도 있다. 축구 선수와 축구 구단 또한 팬들로부터 직접적인 후원을 받아서 성장과 시장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GDG 플랫폼은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골든골 GDG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첫발을 내디뎠으며, 매년 수 회씩 유소년 지원 축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제9회 영덕대게 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유럽에 기반을 둔 축구 팬 참여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회사인 칠리즈(chiliz)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면, 골든골(GDG) 플랫폼은 이보다 더 차별화되고 팬들의 참여가 더 다양하고 구체화된 스포츠의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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