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취약계층 제철과일 지원, 정서적 안정·삶의 질 향상 나눔 문화 확산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가락시장 공익법인인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이 송파구 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환갑을 맞은 거주 장애인을 위한 ‘행복생신상’을 차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희망나눔마켓은 지난 25일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신아원을 방문해 환갑을 맞은 입소 장애인을 위한 생신상을 마련하고, 시설 거주 장애인들과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신아원은 장애인 100여 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눔마켓이 정성껏 준비한 축하 선물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가 이어지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희망나눔마켓은 2010년부터 매주 영양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을 지원하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직접 생신상을 차리고,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 직원들은 식사 준비와 상 차림, 대화 나누기 등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나눔의 현장을 만들었다.
권장희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서울청과 대표)은 “시설거주 장애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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