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희망자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청 가능, 추첨 통해 참여자 선정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기념하여 '2025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행사를 발명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협력학교의 발명교육센터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명과 메이커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발명교육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5월 2일 이후 센터별 추진 일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안내를 받을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많은 학생, 보호자, 교직원에게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발명과 메이킹의 경험을 제공하여 발명·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발명과 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와 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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