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 전문가 초빙 세무·법률 특강 및 영업시간 고려한 교육시간 조정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1,284명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상반기 유통인 교육을 실시한다.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중도매인의 전문 유통역량과 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 교육으로, 과일·채소부류 및 소속 조합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 과정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을 비롯한 관계 법령과 유통질서 확립, 물류장비 안전관리, 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 등 가락시장 영업활동에 필수적인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장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영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중도매인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외부 전문가 특강도 마련했다. 공사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초빙해 미수금 관리, 이익잉여금 운영, 상속·증여 등 점포 운영 과정에서 자주 부딪히는 문제들에 대해 전문적인 세무·법률 지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채소부류 중도매인 교육은 영업시간을 고려해 전년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공사는 생업과 교육 병행에 따른 부담을 줄여 참석률을 높이고, 교육 효과를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가락시장의 근본적인 경쟁력은 유통인의 전문성과 변화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도매시장 유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