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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3일 오전 제64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제64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경묘역 정화활동은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원과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 여성회원 그리고 군산대대장 전 장병이 참여하여 순국선열과 전상군경, 6.25참전유공자 등을 모신 군경묘역에서 합동 참배 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는 "군산대대 장병과 안보단체인 자유총연맹 군산지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그 어느때 보다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산대대 장병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열심히 묘비를 닦는 모습을 보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참 교육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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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3일 오전 제64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 자유총연맹군산지부, 군산대대장병 등이 참여했다. |
한편, 군산시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각 기관⋅단체장⋅국가유공자⋅유가족⋅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경합동묘지에서 추념식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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