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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찰서는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승하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여부 ▲승선권 발급 시 탑승객의 신분 확인 여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매표소, 화장실 등 사업장 부대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선착장 인명구조장비 비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기상불량 시 출항통제 준수 등 안전운항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수록 사고 발생 개연성도 증가한다” 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와 이용객 모두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고, 국민이 안심하고 유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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