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위도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한차수

segyenews7@gmail.com | 2019-06-23 08:52:52

▲ 부안해경이 23일 자정 위도에서 발생환 응급환자를 긴급이송 하고 있다.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부안해경, 위도서 응급환자 긴급이송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3일 자정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모(35세, 남)는 전북 부안군 위도면 에 관광차 입도하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입술부위에 뭔가가 쏘여 아랫입술이 부어올라 위도 보건소에서 1차 치료를 받았으나 보건소가 정밀치료의 소견에 따라 긴급 이송했다.

 
부안해경은 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이송, 부안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은 24시간 비상출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긴급구조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과 해상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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