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패? 그런 신화는 없다"…이재명, 집값 하락 전망에 '정상화' 재확인

편집국

segyenews7@gmail.com | 2026-05-06 10:19:13

- 부동산 전문가·공인중개사 집값 하락 전망 확대 속 부동산 정상화 강조 이재명 대통령.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영원한 상승’ 기대를 부정하며 “부동산 정상화”를 국가 핵심 과제로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부동산 정상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반드시 해야 할 국가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 부동산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조사에서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들의 절반가량이 집값 하락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석 달 전인 1월 조사와 비교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응답은 줄어든 반면, 하락 전망 비율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고 밝히며 시장 인식 변화에 주목했다.

이어 “계곡 불법시설 정비, 주식시장 정상 회복처럼 대한민국의 모든 것들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해 온 불법 계곡 정비와 금융·자본시장 제도 개선 등을 ‘정상화’ 사례로 언급하며, 부동산 시장 역시 투기와 과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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