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상레저 안전과 국민 편의를 위한 새로운 준비
윤준필 기자
todayjp@hanmail.net | 2021-02-09 21:57:15
-전국 수상레저 담당자와 새로운 정책과 안전관리 방안 공유, 현장 의견 수렴
▲ 전국해양경찰 수상레저 담당자 화상회의 업무를 공유 하는 사진 |
[세계뉴스 윤준필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국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상레저 정책 발전 방안과 제도 개선 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해양경찰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검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 수상레저기구 등록 추이 : ’10년 5,063대 → ’15년 14,321대 → ’20년 31,503대
국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게 된다.
멀리서도 수상레저기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수상레저기구 등록번호판 규격을 변경할 예정이다.
* 6m 이상 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번호판 규격 확대 : 기존 8x29cm → 변경 15x70cm
기존에 민원인이 직접 해양경찰관서를 방문해서 신청했던 수상레저활동 신고 및 수상안전교육 수료증 등 증명서 발급이 온라인과 이동통신(모바일)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