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민선7기 1주년 '소통'과 '봉사' 군민과 함께 할 것

한차수

segyenews7@gmail.com | 2019-07-03 11:39:28

별도 행사 생략, 복지시설 찾아 점심 나눔 봉사활동
▲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소통’과 ‘봉사’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7월 1일, 별도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소통’과 ‘봉사’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화제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1일 정례조회에서 직원들과 지난 1년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7기 2년차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800여 공직자들의 그 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기념행사를 간소화하고 ‘소통’과 ‘봉사’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어르신 식사 봉사에 나섰다.


이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으로 민선7기 1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담양읍 소재 담양군노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 군수는 500인분의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을 잘 섬기겠다는 다짐을 전해 훈훈함을 배가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군민이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군정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1년간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민선7기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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