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시의원,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서 지역 발전 기여 강조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4-08 10:31:21

-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지역 내 30여 개 공공시설 관리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 홍국표(왼쪽2번째) 서울시의원.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도봉구 시설관리공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공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들과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의 영상 축사도 상영됐다.

홍 의원은 축사에서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년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 운영, 공공청사 관리 등에서 탁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공단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서울시장 표창과 서울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홍 의원은 구의원 시절부터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의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공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공단 운영에 반영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 이후 지역 내 각종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통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현재 도봉구 내 체육시설, 주차시설, 문화시설 등 30여 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며 도봉구 주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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