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새로운 신청사 이전과 함께 혁신의 원년 선언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3-05 19:28:51
- 광진구의회, 30주년 기념식 성대히 열려
- 구의원과 구청장이 함께한 30주년 기념식
광진구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 (광진구의회 제공)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하고, 25명의 의원으로 초대 의회를 개원했다. 현재는 제9대 후반기 14명의 의원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복지증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진구의회 제공)
- 구의원과 구청장이 함께한 30주년 기념식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본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역대 의장 및 의정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전은혜 의장의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과 전 의장들의 축사에 이어 케이크 절단식과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진구의회가 지난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의 방파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광진구의회가 더 나은 미래 3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광진구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역사적인 해로, 의회는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로 분구하면서 25명의 의원으로 초대 의회를 개원했다. 현재 제9대 후반기에는 14명의 의원들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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