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처장,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대한민국을 세우다"

전승원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25 14:57:29

- 식약처장, 대전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 격려와 위문금 전달
- 국가유공자의 헌신 기억하고 예우 문화 확산 위한 노력
25일 오유경 식약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있다.

[세계뉴스 = 전승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오유경 처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 방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대전보훈요양원은 2012년 개원해 충청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약 190명의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방문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을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전했다.

또한, "요양원 관계자들에게는 입소한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