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위원장,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의정대상' 수상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25 15:47:20
- 탄소중립 사회 전환 목표로 시민체감형 환경정책 주도
[세계뉴스 = 정서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24일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임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의 재선 시의원으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책, 주거, 환경 분야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서울식물원 및 푸른수목원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조례 개정안과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택임차인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임 위원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수돗물 아리수의 신뢰 회복, 5분 내 생활권 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삶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는 준엄한 책임이자, 환경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서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진심을 담아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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