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 가락시장 화재 예방 위한 협력 강화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7-31 15:55:54
-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화재 예방 대책 논의
- 소방훈련 및 캠페인 통한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28dlf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는 가락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소방훈련 및 캠페인 통한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소방서는 지난 28일 가락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진행 현황과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소방종합정밀점검과 물류장비 충전소 안전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으며, 송파소방서와 유통인과 함께 소방훈련과 캠페인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방화벽을 높이고 추가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상반기에는 화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하반기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가락시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소방서의 박철우 서장은 "가락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와 함께 캠페인과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긴급 상황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락시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양측의 협력과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공사와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락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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