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8일간 임시회 개회...주요 조례안 심사 착수
양경희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3-20 17:30:39
-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15건 심사 예정
- 공공시설물 운영현황 보고 등 군정 세부 점검 계획
20일 담양군의회는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 공공시설물 운영현황 보고 등 군정 세부 점검 계획
[세계뉴스 = 양경희 기자] 담양군의회는 20일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5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14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6일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이 진행된다.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관훈 의원),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상 박은서 의원),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등 4건이 발의됐다.
이번 회기 중에는 의회의 요청으로 군이 관리 중인 전체 공공시설물 운영현황에 대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서 부의장은 정철원 의장을 대신해 본회의를 주재하며 "3월은 새해 계획대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점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군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군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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