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추석 연휴 대비 태양광발전소 안전점검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4-09-09 17:18:18
- 사장직무대행 주재 현장 안전점검…연휴 기간 시민재해 발생 ZERO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이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동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사장직무대행 주재 현장 안전점검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 9일 서울에너지공사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동 태양광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이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수동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사장직무대행 주재 현장 안전점검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설비 구조물 기초 상태와 지지대의 탈락 여부 등 중대시민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설비의 안정성을 유지하여 연휴 기간동안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데 중점을 두었다.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은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태양광 발전설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를 지시하였으며, “태양광 발전설비를 점검 및 보수를 할 경우 작업자의 안전 역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라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여름철과 겨울철 등 계절의 변화에 따른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설,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본격적인 열공급을 앞두고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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