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公, 다양한 기술 지원 재능기부로 생활 불편 해소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8-12-17 14:55:36

취약계층 수선 및 안전점검 지원 2배 확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활약

- 취약계층 수선 및 안전점검 지원 2배 확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활약


[세계뉴스] 조홍식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구립경로당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선 및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년대비 두 배 확대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단 성동종합행정마을 기술 전문 직원들은 총 20회(독거어르신 13회, 저소득층 5회, 경로당 지원 2회)에 걸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원 내용은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배선작업 등 전기 분야 ▲수전류교체, 배관용접, 보온작업과 같은 기계분야 ▲도어록, 타일 및 방충망 교체 등의 영선분야이며, 추가로 구립경로당 6개소에 받침대, 모니터 받침대, 컴퓨터 받침대를 자체 제작하여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11월부터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02-2286-6682, 복지정책과)’ 운영에 함께 참여해 활약하고 있다.

 
김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술 전문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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