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의원, 의용소방대원 격려 "시민 안전 지키는 방패막이 될 것"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3-28 15:12:18
- 박성연 의원, 광진소방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참석
- 의용소방대, 법정 봉사단체로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등
27일 박성연(오른쪽2번째) 서울시의원이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 의용소방대, 법정 봉사단체로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등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27일 광진소방서에서 열린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법정 조직화와 소방 상징을 결합한 기념일로, 140여 명의 소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1958년 정식 출범한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직된 유일한 법정 봉사단체로서,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활동 등 다양한 소방 업무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소방인력의 복지 향상과 의용소방대의 활동 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연 의원은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지원 조례' 제정과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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