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저 안전리더’ 의견개진 시간 가져

▲ 부안해양경찰서.

[세계뉴스 한차수 기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현장과 제도의 유기적 연계 역할을 담당하는 수상레저 민간 선도 그룹인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일일이 찾아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부안해경 수상레저 담당자가 `수상레저 안전리더` 5명을 각자 방문하여, 최근 3년 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분석, 2020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 수렴, 수상레저안전법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안해경은 수상레저 안전리더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관내 주요 활동지역 안전정보를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확산시키고,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리더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가 조성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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