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만균 위원장, '신지식인' 인증 영예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20 15:46:38

-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과 인증식 통해 창의적 사고로 사회 발전 기여한 인물 선정
- 임만균, 정책·주거·환경 아우르는 입법 활동으로 의정 분야 신지식인 선정

 ‘2025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은 임만균 위원장.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가 주최한 것으로, 신지식인 인증자 4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자리였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하며 사회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왔다. 이번 인증식에서는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상열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공인노무사 출신으로, 재선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주거·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한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도시계획 조례와 주거 관련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수돗물 아리수의 신뢰 회복, 5분 내 생활권 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임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신지식인 인증은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과 미래 환경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책임의 무게"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녹색공간 확충, 깨끗한 물과 공기 확보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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