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직업계고 99명, 인천 전국기능경기대회서 35개 직종 실력 겨룬다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6-08-24 09:03:30
- 전공심화동아리·기능훈련 지원 확대를 통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내실화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인천에서 열리는 '2026 인천광역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서울 직업계고 학생 선수 99명을 출전시킨다. 출전 직종은 35개, 참가 학교는 20개교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은 게임개발, 자동차페인팅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전공심화동아리 활동과 종목별 기능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꾸준히 높여 온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기능 수준 향상과 우수 기능인 발굴·육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는 국가 단위 대회다. 올해 대회는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오는 8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학생 선수단은 전기·기계·자동차 등 전통적인 기술 분야는 물론, 게임개발·애니메이션·클라우드컴퓨팅 등 디지털·신기술 분야까지 폭넓게 출전해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능경기대회 참가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점검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보고,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종목별 기능훈련, 각종 대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진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4일 인천 대회 현장을 방문해 경기에 나선 서울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직접 격려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이어 시·도교육감 차담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해 대회 관계자들과 직업교육의 중요성과 숙련기술 인재 양성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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