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시의원,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협력 다짐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11 10:24:02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 논의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이 지난 4일 강남경찰서에서 개최된 '2025년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신규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공식 위촉과 함께, 지난 1년간 활동한 전임 임원진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민간 주도의 교통안전 활동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강남경찰서 백현석 총경, 최윤석 교통과장, 이상범 계장 등 경찰 관계자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 직원, 논현초·언북초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및 임원진, 역대 연합회장 등 다수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원은 녹색어머니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녹색어머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시설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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