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시의원, 축제 개최 공로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감사패 수상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7-31 12:35:45

- 마포구, 월드컵과 연계한 문화축제로 시민 참여 확대 및 지역 상권 활력 부여
- 김기덕 의원, 월드컵 23주년 기념 축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마포구

김기덕(왼쪽) 서울시의원이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희극페스티벌’ ‘다시 웃자! 대한민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김학래 개그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은 마포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 희극페스티벌' 및 '다시 웃자! 대한민국' 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축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월드컵경기장 옆 평화의 광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와 대한민국희극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80~90년대 '유머 1번지'의 스타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흥겨움을 더했으며, 참석한 주민들은 과거의 월드컵 추억을 되새기고 현재의 일상에 웃음을 더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김 의원의 공로로 마포구 축제 개최를 위한 서울 시비 예산 확보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체험 확대, 음식문화 축제와 연계한 마포농수산물시장 상권 활성화를 꼽았다.

김 의원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월드컵 당시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이라며, 감사패 수상에 대한 영광을 표했다.

김 의원은 '문화는 시민 행복의 원천'이라며, "마포 선진문화 융성을 위해 매달 축제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과 연계한 '다시 웃자! 대한민국!' 기념 축제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마포를 축제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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