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서울시의원, 정릉천·월곡천 수변쉼터 사업 점검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3-14 11:48:51
-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2026년 준공 목표
- 설계 예산 3억 확보, 주민과 함께 디자인 공모 진행
정릉천 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현장 점검.
정릉천 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현장.
- 설계 예산 3억 확보, 주민과 함께 디자인 공모 진행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인 강동길 의원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및 성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로 3억 원을 확보한 후, 서울시의 용역 발주에 앞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이 물가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창조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수변 공간이 성북구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희망했다.
강 의원은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와 월곡IC 고가하부 경관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가 주·야간 시민들의 멋진 수변쉼터로 거듭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4월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 세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