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 쓰레기 문제로 몸살... 어민들 불만 고조
김광중 기자
bhiwin2008@naver.com | 2025-03-04 11:58:26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홍원항 쓰레기 수거 의무 방치
- 어민들, 쓰레기 문제 해결 촉구하며 불만 표출
홍원항 (사진 세계뉴스 김광중기자)
- 어민들, 쓰레기 문제 해결 촉구하며 불만 표출
[세계뉴스 = 김광중 기자] 홍원항이 쓰레기로 인해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 1종항인 홍원항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관리하에 있으며, 항내 쓰레기 수거 책임이 있다. 그러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러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어 어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쓰레기 문제로 인해 항구의 환경이 악화되면서 어민들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어업 활동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어민들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신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홍원항은 어민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장소로,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어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리 책임을 다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통해 홍원항의 환경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어민들은 홍원항의 환경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경고하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 문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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