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자원회수센터, 폐기물 처리시설 평가 전국 2위 쾌거
조홍식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12-19 11:15:01
- 성동구자원회수센터, 재활용선별시설 부문 우수기관 선정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 수상, 2020년부터 5회 연속 수상
폐소화기 무료 수거.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표창 수상, 2020년부터 5회 연속 수상
[세계뉴스 = 조홍식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동구자원회수센터가 2025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생활자원폐기물처리시설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민간 및 공공 폐기물처리시설 596개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로, 성동구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선별시설 부문에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성동구자원회수센터는 2023년 시설 현대화 공사로 인한 일시적 운영 중단을 제외하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회 연속으로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 재활용선별시설인 성동구자원회수센터의 안정적인 선별 처리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성동구자원회수센터가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동구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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