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시의원,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부 서울시청 접수
윤소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6-18 11:13:27
- 서울경전철 서부선 신속 착공 서대문구민의 열망 담긴 서명부
- 강북횡단선 재구축 위한 서대문구민 뜨거운 지지와 기대 담아
서부경전철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바라는 서대문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가 서울시청에 접수됐다.
- 강북횡단선 재구축 위한 서대문구민 뜨거운 지지와 기대 담아
[세계뉴스 = 윤소라 기자] 서부경전철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바라는 서대문구민의 열망이 담긴 서명부가 서울시청에 접수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주도한 서명운동을 통해 12만4천여 명의 서대문구민이 참여한 서명부를 황원근 서대문구청 안전건설국장과 함께 서울시청에 제출했다.
문 의원은 "이번 서명부는 단순한 서명이 아니라, 서대문구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며 "서울경전철 서부선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을 통해 지역 교통의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서대문구민의 열정이 깃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
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을 언급하며, 서부선 투자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구민들의 열망을 전달했다.
특히, 문 의원은 강북횡단선의 재구축을 위해 많은 서대문구민이 서명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서대문구민의 열정과 지지가 강북횡단선 재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의원은 서명부를 접수하며 "서울경전철에 대한 서대문구민의 의견을 하나로 모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모든 구청 임직원, 서명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서대문구의 교통망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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