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2019 정월 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개최

정서영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9-02-15 14:51:33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강강술래, 복주머니 종이 접기, 윷놀이 등 공연 및 체험, 놀이 마련


▲ (소원적어) 종이접기하는 어린이들.

[세계뉴스] 정서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 대보름(17일)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공연마당’, ‘강강술래’, ‘체험마당’ 등의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접어 소원빌기, 대형 부럼깨기 체험과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이 누구나 무료로 전통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4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특별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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