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대 남성 출연자, 성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25-07-01 10:40:21

- 남성 출연자, 서울 마포구 주차장서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
- 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구속 송치, 법원 구속영장 발부

[세계뉴스 = 차성민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30대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남성을 준강간 혐의로 지난달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 A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3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준강간은 피해자의 심신상실이나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는 범죄를 말한다.

경찰은 사건 직후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이틀 후인 지난달 23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A씨는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영된 '나는 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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