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자연합회,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 개최

차성민 기자

segyenews7@gmail.com | 2017-12-16 10:38:44

- 박래학 의장, 조규영·김진수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등 수상
▲ 1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서울기자연합회 정상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계뉴스

[세계뉴스] 차성민 기자 = 15일 서울기자연합회는 서울시의회 별관 제2 대회의실에서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가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지역현안 갈등해소 노력, 민원 해결빈도, 지역봉사, 의원 친밀도 등 주민자치 발전의 공적을 엄격히 심사하여 주는 상이다.

이날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는 정상린 회장을 비롯한 박래학 의장, 조규영 부의장, 김진수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최웅식 운영위원장, 김광수 대표의원, 김인호, 김용석, 김태수, 김혜련, 문종철, 박준희, 박진형, 박양숙, 성백진, 성중기, 신언근, 신원철, 송재형, 장흥순, 진두생, 오봉수, 이순자, 이혜경, 유용 서울시의원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1부는 '지방분권 실현 가능한가?' 토론회 발제자로 더불어민주당 신원철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성중기 의원, 국민의당 김광수 대표의원, 정상린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 및 시상식은 기자연합회 간사를 맡고 있는 본지 전승원 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부는 서울기자연합회가 시상하는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에 조규영 부의장을 비롯한 김진수 부의장, 김선갑 운영위원장 등 서울시의원 총 25명이 지방자치법, 지방공기업법 개정 및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인력 도입 노력과 투명한 의회 운영의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또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공로가 인정돼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1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 대회의실에서 서울기자연합회 주최로 열린 '2017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초청 내빈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세계뉴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지방자치 발전의 공로자 선정에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조례 제·개정과 연구 활동, 지역민원 해결 및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 등을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매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는 서울기자연합회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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